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타세 아오바 (문단 편집) === 나라시노로의 귀환 === 엔진이 피탄당한 것 때문에 시그너스는 수리 차원에서 나라시노 기지에 잠시 머물게 된다. 쿠라미츠 함장에게서 외출 허가를 받아 마유카와 함께 자신이 살던 마을로 향하지만,[* 원래 마유카는 쿠라미츠 함장이 아오바의 감시역으로 붙인 것이지만, 이번 외출은 마유카 자신이 자원한 것.] 그를 기다리는 것은 허허벌판이 되어버린 집터 뿐이었다.[* 원래는 나라시노 기지의 확장 차원에서 수용했지만, 전황이 변하면서 활용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되었다.] 여동생인 츠바사에 한가닥 희망을 걸어보지만, 살아있다 해도 88세의 할머니가 되어 있는데다, 대전 시의 혼란으로 인한 주민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확인이 어려워 (게다가 결혼했다면 성도 바뀌었을 테니...) 그는 또다시 좌절하고 만다.[* 근데 로봇이 날뛰고 특이점이라는 금색 회오리가 생기는 기상이변이 일어났다면 둘 중 하나 정도는 뉴스나 신문에 났을 텐데.... 그거 조회해 보면 괜찮지 않았을까(...)] 과거 자신이 다녔던 세이오 고등학교로 향하지만, 그 곳도 2차 극동대전 때 피해를 입은 뒤 그대로 폐쇄된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. 시그너스로 복귀하면서 지난번의 전투로 또 다시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다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지만 마유카의 격려[* 마유카와 콘래드는 그를 구세주라 말하는데, 실제로 그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요단강을 건넜을 것이다.]를 받고 시그너스로 복귀한다. 만약 기지를 나가서 기밀을 누설하려 했거나 그대로 도주하려 했다면 기밀유지 차원에서 사살해 버리라는 함장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천만다행인 결정이었다. 임시 수리 후 치토세 기지로 향하는데, 조기리아에 포위당한 민간선의 SOS를 받고 디오, 야르와 함께 민간선이 있는 공역으로 향한다. 전투구역에 도착하기 직전 마유카의 타이밍 지시를 받아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키려 하지만, 디오의 아오바에 대한 불신[* 지난번 전투에서 전투 중 강제 디커플링을 한 것도 모자라 조기리아측 군인인 히나와 접촉하려 한데다, 아오바를 감싸고 콘래드 대위가 부상을 당한 것 때문에 디오는 그에게 강한 불신감을 갖고 있었다.]으로 인한 임페티어 레벨 저하로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킬 수 없게 된다. 설상가상으로 문제의 민간선은 디오의 친가인 웨인버그가의 것이었고, 안에 가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디오는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게 된다. 사정을 알게 된 아오바는 디오에게 자신은 더이상 가족들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에 초조해하는 네 마음을 잘 안다며, 지켜야 할 대상이 저기에 있으니 자신도 (디오의 가족들을)지키게 해달라며 설득한다. 그의 설득이 통했는지, 다시금 임페티어 레벨이 상승, 다시금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켜 민간선을 인질로 잡은 조기리아의 함대를 개발살 내버린다. 전투 종료 후 기내 창을 통해 디오의 여동생인 피오나를 보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